만성 중증 변비에 침 치료가 변비약보다 못하지 않다는데~?

안녕하세요,
정성을 담은 창원 명인당한의원 입니다.
명인당한의원
변비에 좋은 한방치료 - 침치료
창원명인당한의원

오늘은 전 인구의 16% 정도가 고통받을 정도로 흔한 난치성 질환인
만성 변비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합니다~
주당 3회 미만으로 완전한 배변 활동(CSBM)이 어렵다면
중증의 만성 변비(SCC)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요.
이런 만성 중증 변비 환자분들은 기존 치료제 및 변비약을 사용해도
증상이 쉽게 완화되지 않아서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요구도가 높고
대체의학적 치료에도 많이 의존하는 편이십니다.
양방에서도 최근 prucalopride라는 5-HT4 agonist 계열의 신약이 출시되어
만성 중증 변비 환자분들께 적용되고 있는데요.
오심, 설사, 복통, 두통 같은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어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더군다나 만성 변비 환자분들은 의존성 경향을 보이기도 하셔서
이에 대한 해결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2019년까지 발표된 30개의 임상연구에 대한 분석 결과
침 치료(전기침 포함)가 기능성 변비에 효과적이면서 안전하다는
논문(체계적 문헌고찰)이 2020년 발표되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1. 참고문헌
. 2021 May 1;116(5):1024-1035. doi: 10.14309/ajg.0000000000001050.

2. 연구설계
2021 May 1;116(5):1024-1035. doi: 10.14309/ajg.0000000000001050.
- 무작위배정, 비열등성 비교임상연구
3. 연구목적 및 대상자
- 목적
- 만성 변비 환자에 대해 전기침 치료가 양약 prucalopride에 비해 주당 배변 횟수 개선 효과가 열등하지 않은지 관찰하고자 함.
- 대상자
1. 로마기준(3)에 근거한 기능성 변비 환자로서 적어도 6개월 전에 변비 증상이 발현하였고, 지난 3개월 동안 주당 3회 미만 배변 횟수를 보인 환자.
*시험군중재
1. 2주간의 run-in period (휴약기)후에 임상경력 2년 이상의 침구사에 의해 전기침 치료를 시행함
2. ST25(천추), SP14(복결), ST37(상거허), BL33(중료) (이상은 심한 복부 쥐어짬 증상 시), DU20(백회), DU24(신정)(이상은 불안, 우울 증상 시)를 치료 경혈점으로 삼았음
3. 1회용 멸균침(규격: 0.340mm, 0.350mm, 0.3*75mm의 3종)과 전기침 장비(SDZ-V 전기침 기구)를 사용하여, 총 8주간 총 28회(1회당 30분)의 전기침 치료를 시행하였는데, 첫 2주는 주당 5회, 나머지 6주는 주당 3회 시행함.
*대조군중재
1. prucalopride succinate 2mg(1정)을 연속된 32주 동안 아침 식전 1정씩 복용하게 함.
4. 평가지표
1. 1차 평가변수: 3-8주 동안 주당 배변 횟수(CSBM)가 평균 3회 이상을 기록하는 대상자의 비율(%)과 3-8주 동안 최초 시점(baseline)과 비교한 변화량(CSBM 변화량) - 주당 배변 횟수의 변화량
2. 2차 평가변수: 측정 기간 동안 주당 배변 횟수가 평균 1회 이상의 상승을 기록하는 대상자의 비율(%) / 평균 주당 배변 횟수의 기저 시점 비교 변화량 / 복부 쥐어짬 증상의 평균 점수의 변화량 / 대변 굳기 정도의 평균값 변화량 / 삶의 질(PAC-QOL) 평균값의 변화량 / 변비 구제약 사용한 대상자의 비율 / bisacodyl(변비 구제약)의 주당 사용량 / 주당 글리세린 관장 평균량
5. 연구결과
1. 3-8주간 주당 배변 횟수(CSBM)가 호전된 대상자 비율의 경우 전기침군 및 prucalopride군간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이는 추적 관찰 32주까지 지속되었다. 또한 최초 시점과 비교한 변화량에서도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2. 주당 배변 횟수가 평균 1회라도 상승한 대상자 비율에서도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3-8주 및 이후 추적 관찰 기간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3. 배변 시 복부 쥐어짬(straining), 대변의 굳은 정도의 변화량, 치료 기간 및 추적 관찰 기간 동안 변비 증상으로 인한 구제약의 사용, 글리세린 관장액 사용의 경우에서도 두 군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다만, bisacodyl(변비 구제약)의 투약량에 있어서는 3-8주 치료 기간 중 전침군에서 prucalopride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은 양을 보였지만, 이후 추적 기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유지되지 않았다.
6. 저자결론
*중증의 만성 변비(SCC) 환자에서 8주간의 전기침 치료는 주당 3회 이상의 완전한 배변 활동을 하는 대상자 비율을 늘리는 효과 면에서 양약 prucalopride에 비해 비열등한 효능을 보였다. 다만, 안전성에 있어 다소 우위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전기침 치료는 prucalopride와 같이 중증의 만성 변비 환자에서 복부 불편감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유사한 효능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전기침 치료의 효과는 8주 치료 기간 누적되어 24주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보이므로, 향후 중증 만성 변비 환자에 대한 비열등성의 대체 치료법으로 기대된다.
>7. 비평 및 해석
https://www.kmcric.com/database/ebm_result_detail?cat=RCT&access=R202012003
2016년 Liu 등이 실시한 대규모 다기관 임상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만성 중증 기능성 변비 환자 1075명을 전침군과 sham침군으로 나누어 8주간 28회 치료한 결과 주당 CSBM의 평균값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보였고, 부작용도 거의 없어 기존 치료제의 보완대체요법의 가능성을 보였다. 다만, 추적 관찰 기간이 짧았다는 측면과 치료자의 blinding이 안 되었다는 연구상 단점이 지적되기도 하였다.
2018년에는 국내에서도 만성 변비 환자를 대상으로 전기침에 대한 치료 효과를 확인한 임상연구를 실시하였다. 2016년도의 임상연구와 유사한 연구 디자인으로 전기침 치료군과 sham침 치료군으로 구성되었으나 치료 기간을 4주로 한정하였고, 침 치료 경혈점에서 다소 차이가 났다. 물론, 이전 연구의 문제점인 측정자 맹점을 철저히 시행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결과적으로 전기침 치료는 sham침군에 비해 CSBM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고, 부작용도 적게 보고되었다는 유사한 결론을 얻었다.
이와 같은 최근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2020년도에는 기능성 변비에 대한 침 치료 효과의 체계적 문헌고찰이 발표되었다. 2019년까지 발표된 30개의 임상연구에 대한 분석결과는 침 치료(전기침 포함)가 기능성 변비에 대한 효과적이면서 안전한 치료법이라는 사실이다. 다만 연구가 다소 이질적이며, 질적 저하를 보이는 한계가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침 치료 자체의 다양성, 대조군의 이질성(sham침 치료군, 대조 양약 치료군 등)도 고려 사항이었다.
기존 양약이 가지는 부작용에 있어서 현저히 적은 부작용을 보이면서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점(8주간의 치료 이후 32주간 치료 효과가 지속될 수 있었다는 점), 기존 치료제만큼의 변비 증상 및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여 열등하지 않았다는 점을 질 높은 임상연구 결과로 제시했다는 점이다. 향후 다양한 인종 및 국가에서도 이와 유사한 결과가 추가도 도출된다면 중증의 만성 변비 환자에서 전기침 치료는 핵심적인 치료법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향후 침 치료 연구에서 치료 경혈점의 통일성 문제는 연구자들이 고민해야 할 문제로 생각한다.
변 보기는 힘든데 계속 변비약을 드시는 것도 걱정스러우시죠?
창원 명인당 한의원으로
안전한 침 치료받으러 오세요^^
[진료 시간안내]
평일에 시간 내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공휴일, 주말 진료를 시행 중입니다.
( 롯데마트 휴일인 2,4주 일요일은 휴진입니다.)*
- 정성을 담아 치료하는 창원명인당한의원
